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르바토스(던전 디펜스/구판)/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제 6군단 === 인간계의 열 두 국가들은 각기 [[흑사병]]으로 인한 불만을 외부의 적에게 돌리기 위해 마왕들을 공격하고, 바르바토스의 협력을 얻어 낸 단탈리안은 이를 배후에서 공작해 열 두 [[국가]] 모두가 연합해 일사분란하게 마왕들을 침공하는 것'''처럼''' 진격로를 유도했다. 대륙력 1506년 봄, 평원파 소속 [[마왕]] 서열 49위 크로셀이 인간 군대의 침공에 패해 전사한다. [[마왕]]들은 인간 군대의 침공과 크로셀의 전사에 경각심을 느끼고 회합을 가졌으며, 바르바토스의 적극적 선동과 서열 1위 대마왕 바알의 결정으로 [[8차 월맹군]]이 결성된다. 이 회합에서 바알은 단탈리안을 암암리에 견제하나[* 단탈리안의 암약을 눈치 챈 것으로 추정된다.] 바르바토스에 의해 저지된다. 바르바토스와 평원파는 제6군단을 편성하며, 단탈리안의 제안에 따라 합스부르크 제국 방면의 진격을 담당한다. 호전적이고 언제나 월맹군을 준비해오던 바르바토스의 평원파는 가장 신속하게 1만 8천에 달하는 병력을 편성하여 가장 빠르게 진격에 나선다. 바르바토스는 단탈리안을[* 선봉대에 가겠다는 단탈리안의 의향이 있었다.] 서열 16위 제파르와 [[8차 월맹군]]을 맞아 평원파에 입단한 신출내기 [[마왕]]으로 구성된 선봉대에 편성한다. 이는 단탈리안이 아직 평원파에 자리잡지 못한 신출내기 마왕들을 결집해 자기 세력을 쌓으라는 바르바토스의 의도였다. 단탈리안은 50여 기의 병력 뿐이었기에 처음에는 신출내기 마왕들에게 무시당하나, 선봉대에 기대되었던 것 이상의 일이었던 신속하게 흑색 산맥의 [[산성]] 전부를 제압해 돌파하는 작전을 입안하고 실행해 명성을 쌓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8차 월맹군]] 항목 참조.] 바르바토스는 [[본 드래곤]] '뼈의 군주'를 타고 본대를 이끌어 검은 산맥 방어선의 가장 마지막인 적색 산성에 입성하여 선봉대와 합류한다. 그리고 바르바토스는 선봉대의 기대 이상의 전과에 [[논공행상]]을 하며, 선봉대 사령관 제파르에게 S급 몬스터 [[본 드래곤]] '뼈의 군주'를 하사하고, 다른 신출내기 마왕들에게도 각각 일만 골드씩을 하사한다. 그리고 검은 산맥 돌파 작전을 입안한 단탈리안에게는 [[키스]]하며 단탈리안이 자신의 [[애첩]]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다(...) 이로 인해 바르바토스에게 연정을 품고 있던 평원파의 2인자 중 하나인 서열 13위 벨레드의 [[심술]]을 단탈리안이 받지만, 단탈리안은 이를 잘 대처하고[* '연기' 스킬을 사용해 바르바토스의 애첩 발언이 [[레즈비언]]인 바르바토스가 자신을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벨레드를 속이고, 벨레드의 사랑을 응원해주기로 한다(...)] 벨레드, 제파르와 [[의형제]]를 맺으며 명실상부한 평원파의 중진이자 최고 [[참모]]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다. 프리츠 폰 로젠베르크 변경백은 신속하게 바르바토스의 6군단에 대항할 병력을 소집, 3만 5천의 병력을 확보하고 월맹군 6군단과 대치한다. 바르바토스는 그 시점까지도 진격을 하지 않고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으로 보이는 파이몬의 산악파 1군단을 견제하기 위하여 집결한 [[변경백]]군을 적은 피해로 격파할 방법을 요구한다. 이에, 단탈리안은 최고 참모 자격으로 이간책을 제안한다. 평민 마을들을 공격하며 저항하지 않으면 피해를 끼치지 않고 그들을 보호하겠으나 [[변경백]]군에 계속 복무한다면 마을을 초토화하겠다고 협박하자는 것. 바르바토스는 반신반의하며 이에 따르고, 그 결과 마을 단위에서 소집된 병력 2,000명 가량이 탈영했다. [[변경백]]군이 이를 응징하러 탈영병이 속한 마을들로 보낸 병력을 보호의 약속대로 월맹군이 격파한다. 이는 [[인간]] [[군대]]가 마을을 공격하고 마왕군이 이를 저지하는 모습이 되었고, 전의를 잃은 마을에서 소집된 병력들은 집단 탈영, [[변경백]]군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무너져내린다. [[변경백]]군은 1만 7천까지 축소되어, 총병력 1만 8천의 6군단[* 몬스터 병력이라 같은 수의 인간 병력의 3배의 전투력으로 추정된다.]에 비해 양적으로도 열세에 처하자 프리츠 폰 로젠베르크 [[변경백]]은 영지를 버리고 퇴각한다. [[변경백]]이 영지를 버리고 마지막까지 유지한 병력은 8,000에 불과했다. 바르바토스는 브란덴부르크 변경백령을 손쉽게 장악하며, 단탈리안의 공작을 받은 주민들의 연명으로 [[변경백]]으로 옹립된다.[* 다른 마왕들은 대부분 인간에 대해 잘 몰랐고, 대부분 마왕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득 찬 적들과 싸워 와서 인간은 언제나 똘똘 뭉쳐 마왕에 대항한다는 [[편견]]이 생겨서 이런 [[책략]]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이렇게 손쉽게 일이 진행된 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바르바토스는 당황해서 거부하려 하나, 단탈리안의 논리에 [[변경백]]위를 거절하지 못하고 인간에 대한 통치를 단탈리안에게 떠넘긴다. 단탈리안은 세금을 받지 않고 자신이 쿤쿠스카 상회와의 계약으로 재배한 흑색 허브를 풀어 변경백령 영민들의 [[흑사병]]을 치료하며 변경백령 내의 통제되지 않는 몬스터들을 토벌해 민심을 얻고 군대의 식량을 확보한다. 이에 월맹군에 대항하고 승전을 통해 제위계승권을 확립하고자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가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제국 중앙군 전병력을 이끌고 출진한다. 소규모 교전과 수비대, 승리 이후 적 수뇌부를 사로잡기 위해 [[기병]]을 따로 빼낸 등의 이유로 1만 6천이 된 바르바토스의 6군단은 제국 중앙군 2만, 용병 2만, 부대를 재편성하고 정예병만 남은 로젠베르크 [[변경백]] 휘하 1만을 결집, 도합 5만의 병력을 갖춘 제국군과 아우스터리츠에서 격돌한다. 제국군의 지휘는 경험 많은 로젠베르크 [[변경백]]이 맡았으나, 명목상의 총사령관은 [[황태자]] 루돌프였고, 중앙군과 지방군, 용병으로 구성된 군대의 명령체계는 혼란스러웠다. 바르바토스는 200년 전, 500년 전의 경험으로 지형을 잘 알고 있었으며, 중앙의 프라첸 고지대를 일부러 제국군에게 넘겨주고, 우익을 일부러 약화시켜 적의 주력의 공격을 유도하되 수비전의 대가 제파르가 이를 지휘해 저지하고, 안개를 이용해 중앙을 기습적으로 돌격하여 적을 양분할 작전계획을 세운다.[* 현실의 [[아우스터리츠 전투]]와 거의 같은 작전이다.] 월맹군 6군단은 벨레드의 좌익 약 8천, 바르바토스의 언데드 친위대 5천이 중앙, 제파르의 우익이 약 4천. 제국군은 우익 중앙군 1만, 중앙 중앙군 1만과 용병대 2만, 좌익 [[변경백]]군 1만이었다. 6군단 종군 [[마법사]]들이 집결해 기상변화마법으로 안개를 불러내는 것에서 전투가 시작된다. 지나치게 안개가 껴서 시야확보가 안 되어 기습의 우려가 있었고 지휘체계의 혼란 가능성이 있었으나, 바르바토스는 마왕의 몬스터 공감능력과 마법사를 이용, [[슬라임]]을 이용한 일종의 통신망을 구축해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수백마리의 마조魔鳥로 정찰하며 마왕의 공감능력으로 감정을 공유, 시야를 확보한다.[* 이는 마왕의 공감능력에 착안한 바르바토스의 발상으로, 인간인 제국군은 그러한 작업을 행할 수 없었다.] 로젠베르크 [[변경백]]은 [[투석기]] 포격을 통해 마왕군을 돈좌시키고, 정예 [[변경백]]군을 마왕군 우익에 접근시킨다. 그리고 기사들의 시종들을 모은 병력으로 [[궁기병]] 소부대 다수를 편성, 안개를 이용한 궁기병 전술로 우익의 각 부대를 돈좌시키기에 이른다. 이에 단탈리안과 제파르는 우익을 돈좌시킨 후 [[보병]]대를 집중시켜 돌파하려는 것으로 보고, 좌익 전체를 전진시켜 궁기병을 격퇴하려 했으나, [[라우라 데 파르네세]]가 이를 저지한다. 궁기병이 좌익의 전진을 유도해 [[매복]]한 기사단의 돌격에 노출시키려는 책략이라는 것. 마조의 정찰로 이것이 확인되고, 화살에 강한 소부대인 단탈리안 부대[* 죽음의 기사, 골렘, 요정 등으로 편성되어 물리내성이 높다.]가 궁기병 격퇴를 담당하게 된다. 죽음의 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궁기병 소부대를 단탈리안이 각개격파하자, 안개로 인한 시계 불확실과 책임 회피를 위해 죽음의 기사 다수가 마왕군 우익에 파견된 것으로 보고가 올라가고, 제국군 지휘부는 좌익의 약세에 상당수의 지원 병력이 중앙에서 온 것으로 오인하고 제국군 좌익의 [[변경백]]군이 전면적으로 돌격을 개시하나 제파르의 뛰어난 방어전 지휘에 저지된다. [[변경백]]군의 실패에 [[황태자]]는 중앙군을 투입해 전공을 가져올 수 있으리라 보고, 중앙의 제국 중앙군 1만을 좌익으로 파견한다. 이를 확인한 6군단 중앙의 바르바토스의 정예 언데드 병력은 안개를 이용해 소리없이 접근, 프라첸 언덕의 제국군 중앙 진지에 [[기습]]을 가하는데 성공한다. 루돌프 [[황태자]]는 [[공황]]상태에 빠져 도주하려 했으나 로젠베르크 [[변경백]]이 이를 제압, 황태자가 적전도피하여 사기의 하락으로 제국군이 붕괴할 것을 막기 위해 [[황태자]]를 구금하고 중앙 지휘를 맡는다. 근위기사단과 용병대 2만을 총동원해 중앙을 방어해 강화된 제국군 좌익이 마왕군 우익을 돌파할때까지 버티려는 것이었으나, 결국 바르바토스의 승리. 로젠베르크 [[변경백]]은 바르바토스가 직접 자신의 전투 대낫으로 베고 [[황태자]]는 포로로 잡는다. 마왕군 좌익의 벨레드는 제국 중앙군 1만을 손쉽게 압도했으며, 중앙을 돌파한 바르바토스는 제국군 좌익을 제파르와 함께 협공한다. 제국군 좌익은 결사항전하나 6군단의 마법사를 총동원해 마나를 채워 출격시킨 [[본 드래곤]] '뼈의 군주'의 공격에 결국 전열이 붕괴되고 괴멸된다. 전투에 투입된 제국군 5만은 사실상 모두 전멸했으며, 월맹군 6군단 역시 1만 6천 병력 중 사상자가 8,000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바르바토스의 [[언데드]] 군단은 바르바토스의 [[흑마법]]으로 손쉽게 복구, 여타 병력의 피해는 아우스터리츠 전투의 결과 생겨난 막대한 인육을 미끼로 몬스터를 단기고용해 손쉽게 병력을 회복하며, 2주의 재편성을 거친 후 다시금 월맹군 6군단은 1만 8천의 병력을 갖춘다. 이때 합스부르크에서는 [[황태자]]파가 괴멸하고 [[황태자]] 본인조차 포로로 잡힌 것을 이용해 제3황녀 엘리자베트가 [[쿠데타]]로 집권한다. 이에 바르바토스는 단탈리안의 조언에 따라 적이 단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진군을 늦추는데, 갑자기 '''배후에서 평원파 제1군단이, 전방에서 엘리자베트의 제국군이 진격해 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